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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WES 선도업체 니어솔루션, 3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효성벤처스·유니온투자파트너스 참여…2028년 상장 목표

지능형 물류창고 실행시스템(WES) 솔루션을 제공하는 니어솔루션이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효성벤처스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니어솔루션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oftware Defined Warehouse, SDW)’ 개념으로 물류 자동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지능형 물류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중심으로 물류센터 실행 최적화 솔루션 NearWES, 디지털트윈 및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NearView, 소프트웨어 전용 피킹 솔루션 NearGO 등 다양한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지난해 기술가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TI-1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WES 솔루션 저작권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예비 스타기업에도 선정됐다.

현재 국내 최대 물류·식품 기업, 대표 생활가전 기업, 각종 이커머스 물류 현장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클로봇, 무샤이니, XYZ로보틱스, 로지스올컨설팅, 트위니, 진코퍼레이션 등 국내외 물류 자동화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시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은 2025년 약 881억달러에서 연평균 13.4% 성장해 2032년 약 212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WES 시장은 2028년까지 약 29억7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4.2%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투자금으로 분야별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AI 기술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도화, SaaS 서비스 영업 강화에도 나선다.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창고관리시스템(WMS) 솔루션, 생성형 AI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휴머노이드·물류로봇과 WES 연계 운영, 중견·중소 물류센터용 지능형 모듈 서비스 등을 순차 출시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조 영역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사들은 “니어솔루션의 WES SaaS 비즈니스가 물류·제조 자동화 시장에서 지능형 프로세스 최적화를 주도하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국내 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SaaS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최근 제조업계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공정 자동화인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이 테슬라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 확산되고 있다”며 “AI 기반 프로세스 설계 역량으로 설비 중심 전통 공정과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를 선도해 2028년 상장을 목표로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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