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창공 부산’ 1기 기업이 모집 중이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PT평가를 통해 총 15개 내외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육성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이다.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TIPS 운영사 선보엔젤파트너스(대표 최영찬, 오종훈)와 연계한 1대1 멘토링과 투자검토 및 사업개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 개척 등을 지원된다.

2016년 설립한 선보엔젤파트너스는 기술, 산업,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기술 스타트업 투자 회사 및 글로벌 지주회사이다. 국내 37개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25개 TIPS기업, 해외 투자유치, M&A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유럽지사를 설립하여 확장중이다.

‘IBK창공 부산’에는 한국거래소(KRX)와 부산시도 함께 참여한다. 한국거래소는 선발기업에게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사무공간을, 부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졸업기업에게 후속공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