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케터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WORK543’ 론칭

디지털 마케팅 기업 지우컴퍼니(LAB543)에서 마케터를 위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WORK543’을 4월 22일 출시했다. WORK543은 마케터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업무를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최근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마케팅 업계 역시 데이터 활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마케터에게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파이썬, R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통계 등의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마케터들은 많은 업무량과 긴 근무 시간으로 인해 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WORK543은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지만, 업무에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마케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온라인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정보를 간편하게 수집하고 정제할 수 있으며, 연관어, 언급량, 감정 등의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보고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출된 데이터를 다운받아 엑셀, R 스튜디오 등의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할 수도 있으며, 분석된 결과물은 별도의 보고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우컴퍼니(LAB543) 데이터아트 팀은 “마케터가 데이터 관련 업무를 함에 있어서 프로그래밍 기술 등을 활용하면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교육에 투여되는 시간과 난이도, 중도포기의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이 시간을 적합한 솔루션의 사용과 인사이트 도출에 집중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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