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RocketPun.ch), 스타트업의 추진력을 증폭시키는 ‘부스터’ 오픈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스타트업의 길을 멀고 험난하다.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이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을지, 누가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초기 스타트업의 공통 분모일 것이다. 정부와 민간 차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정보들이 각기 분산되어 있어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타트업 위키피디아 ‘로켓펀치‘가 ‘부스터(booster)‘를 가동했다. 부스터는 이름 그대로 스타트업의 추진력을 증폭하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1) 부스터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추진력 UP!
‘해외 인재를 찾고 있다거나 신규 인력 채용에 도움을 얻고 싶다면?’, ‘우리 회사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면?’ 부스터의 영문 구인 정보 발행, 인재 채용 지원금,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로켓펀치 부스터에는 이러한 부분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여러 기관, 단체의 프로그램 정보들이 하나하나 등록 되는 중이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스타트업이 비즈니스를 좀 더 빨리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서비스 및 상품을 부스터에 등록해 추진력 UP!
한국의 테크크런치이자 스타트업 위키피디아 로켓펀치에는 460여 개의 스타트업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더불어 기존 구인구직 사이트와 차별화된 스타트업 정보는 매일 2만 명에게 공유되고 있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환경을 적극 활용해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부스터에 등록된 회사와 얼리어답터에게 자신의 회사 매력과 서비스를 알릴 수도 있다.
로켓펀치를 서비스하고 있는 프라이스톤스 조민희 대표는 ‘스타트업 대상 각종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모아서 보여주는 플랫폼이 전무했다’고 말하며, ‘스타트업들의 니즈가 있는 상황에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들의 요청이 많아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모아서 보여줄 수 있는 부스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대표는 ‘스타트업에 날개를 달아줄 로켓펀치와 부스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로켓펀치 부스터 등록 문의: startup@priston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