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다이어트 앱
피치핏(대표 김연교)은 하루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AI가 알려주는 칼로리 관리 및 다이어리 앱 ‘칼로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치핏은 인공지능 및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번호인식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선발돼 지원을 받아왔다.
회사는 모바일에서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음식의 칼로리를 인식하여 보여주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해 다이어리처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피치핏은 칼로리 기록과 일기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몸무게 관리 기능과 하루 물 마시기 기록 기능, 기록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차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각종 영양 정보와 고도화된 차트 서비스, 사용자들 간의 즐거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 사진 인식 기술뿐만 아니라 중장기 목표로 사용자의 스쿼트 자세를 추정하여 스쿼트 카운트를 해주는 운동 자세 추정 앱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교 피치핏 대표는 “칼로리그램은 하루 먹은 음식을 소중하고 이쁘게 간직하고 다른 관리 기능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식습관 및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면서 “사용자들이 단순 칼로리뿐만 아닌 좋은 칼로리, 나쁜 칼로리 구분하여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