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6월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며,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로 2014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 업체) 및 예비 창업가로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
참가팀이 제출한 개발계획서 등 구비서류 검토 후 예선을 치를 30개 팀을 선발한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마련한 가운데, 우수팀에 대해서는 향후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