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노베이션, 검진 예약 서비스 ‘착한검진’ 오픈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사용자가 받고 싶은 검사로 구성된 건강검진을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곳에서 쉽게 계획하고 예약할 수 있는 ‘착한검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용자는 ‘착한의사’ 모바일 앱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 지역과 날짜를 입력하고, 본인의 성별과 연령을 선택하면 7초 만에 원하는 지역의 병원으로부터 평균 49% 할인된 검진 견적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건강검진을 하기 앞서 아픈 신체 부위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검사항목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추천하는 검사항목에 대한 설명, 방법, 추천 연령, 발견할 수 있는 질병 등 다양한 검사항목의 상세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불필요한 검사항목 대신 꼭 필요한 검사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 과잉 진료를 예방할 수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매경헬스프리미엄과 함께 약 80개의 병원과 제휴를 맺고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비급여 항목에 한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착한검진’ 서비스는 ‘착한의사’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비바이노베이션 김현우 수석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기업 근로자와 달리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근로자는 기업 건강검진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착한검진’ 서비스를 출시했고, 올해 약 300곳 이상의 병원과 제휴를 맺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쉽고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국내 No.1 검진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