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 해시태그 분석 서비스 론칭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리딩 기업 ‘미디언스’가 해시태그 분석 솔루션 ‘해시태그 LAB’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해시태그란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메타데이터로 해시 기호(#) 뒤에 단어나 문구를 띄어쓰기 없이 붙여 쓴다고 해서 해시태그라는 이름이 붙었다.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 작성 시 콘텐츠의 검색, 노출, 필터링 등을 위해 사용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성장과 더불어, 해시태그는 인스타그램 내 검색과 노출은 물론, 캠페인 메세지를 전파, 잠재 고객 발굴, 사용자 간 연결을 위한 주요 도구로 활용 되면서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의 전략적 활용은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미디언스의 ‘해시태그 LAB’은 해시태그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수집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시태그의 생성, 변화를 분석 및 추적하여 해시태그 트렌드를 파악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매일 약 80만개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수집 및 분석하여 해시태그 별 성장 추이, 인기도, 랭킹 시스템,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과 차트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김 민석 대표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선두 기업으로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오는 9월 말 선보이는 ‘해시태그 LAB’에 이어 2019년 말에는 ‘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허위 인플루언서와 진성 인플루언서를 구별하고, 영향력 평가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수 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도 건강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믿기에 우리는 기술과 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라고 밝혔다.
미디언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브랜드와 연결하여 디지털 캠페인을 운영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광고 운영 대행,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껏 약 500개 브랜드와 협력하여3,000회 이상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