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탄생(대표 김용환)은 오디오북 서점 ‘엄마의탄생’이 론칭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엄마의탄생은 임신과 육아에 지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서점 내에 탑재된 일기 쓰기를 통해 엄마들이 일기를 작성하면 일기 속에 담긴 감정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준다. 또한 챗봇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커피 한잔 값의 정액제로 맞춤형 오디오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책 또한 엄마들을 위해 특성화 되어 있다. 소설, 시, 에세이, 육아, 아동, 뮤직드라마 등 다양한 감성 장르와 박경리, 정채봉과 같은 유명 작가의 책 1,000여 권이 오디오북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넷플릭스처럼 자체 오리지날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시스템도 갖췄다.

김용환 작가의탄생 대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그림동화 오디오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