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 기지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2차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에서 2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차 입주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재 총 23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입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2개의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총 35개의 입주기업이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입주기업은 입주공간을 비롯해 수요 기반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각자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방향을 제안받게 되며, 이후 맞춤형 멘토링을 비롯해 마케팅, 지재권 확보 등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오픈놀과 서강대 지능형블록체인 연구소가 공동 운영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역량강화 및 블록체인 기술 습득, 블록체인 생태계 네트워크 참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3월 16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며, 각각 4인실 9개와 8인실 3개의 입주공간에 새로운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최초 1년 입주 후 성과평가를 통해 추가 입주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