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 팬을 위해 영상을 제작해서 보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셀럽포유’가 지난 16일 공식 론칭되었다.
셀럽포유는 특별한 날에 팬이 셀럽에게 사연과 함께 영상을 요청하면 사연에 따라 셀럽이 약 30초 내외의 특정 개인을 위한 맞춤 영상을 찍어 보내주는 서비스로, 셀럽과 팬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팬은 플랫폼 통해 아이돌 스타와 스포츠선수,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셀럽들에게 영상을 요청할 수 있고, 셀럽은 불특정 다수가 아닌 1명의 개인 팬과 밀접하게 소통을 하면서 부수입까지 올릴 수 있다.
현재 셀럽포유에는 가수 한초임과 ‘뭉쳐야 찬다’를 통해 활동 중인 배구선수 ‘김요한’ 등 여러 셀럽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셀럽포유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수익금의 기부와 셀럽 후원기능을 추가해 소통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홍보와 제품 리뷰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호 셀럽포유 대표는 “좋아하는 셀럽과 1:1로 소통하고 이 모습을 간직하려는 것은 모든 팬들의 로망”이라며, “팬과 셀럽이 서로 감동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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