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개인화 정보 서비스 ‘위케어’가 앱 내 복용 알림 기능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케어 운영사인 어나더스(대표 박준동)는 영양제 제품의 섭취방법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꾸준하고 올바른 영양제 섭취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케어의 복용 알림 기능은 그동안 고객들의 영양제를 제 시간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니즈를 반영하여 만든 기능이다. 제품마다 일일이 알림 시간을 설정해야 하는 다른 알림 앱들과는 달리, 기상시간/취침시간/식사시간을 한 번 입력해 놓으면 제품의 섭취방법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되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품의 섭취 방법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마다 일일이 알림 시간을 설정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화 기술로 해결했다. 또, 여러 가지의 제품을 섭취할 때 헷갈리는 경우를 방지하여 올바른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준동 어나더스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사두고도 매번 시간을 놓쳐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위케어의 복용 알림 기능을 통해 영양제를 제 시간에 맞춰서 꾸준하고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매일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