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타트업연합회-씨엔티테크, ‘IR 투자 경진대회’ 개최
전북스타트업연합회(회장 김민수)와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녹두 장군의 귀환’ 이란 제목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2일 IR투자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IR 투자 경진대회에는 2월대개봉(대표 곽호림), 액티부키(대표 이동원), 버츄어라이브(대표 이재열), 우리요(대표 최영), 버디펫(대표 조범석) 등 총 5개 업체가 본선에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지역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응원하는 뜻으로 이상직 전주을 당선인이 방문했다.
이상직 당선인은 “전주를 창업벤처도시, 유니콘요람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중진공 이사장시절 토스, 직방 등과 같은 유니콘기업을 지역에서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5곳에서 17곳으로 늘렸다. 전북 지역에도 임기 내에 유니콘타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최근 창업 교류가 많은 지역이 되고 있다. 기술 기업들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에 전북스타트업연합회 김민수 회장은 “전북에 스타트업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전북콘밸리’를 만들어 2021년까지 전국 규모의 스타트업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씨엔티테크는 2억원의 투자금액을 투입해 전북스타트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