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에이가 ‘세종대왕·세종여왕 납시오’ 3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컴퍼니에이가 주관수행기관으로서 2019년에 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 2기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각각 1억 내외 금액을 컴퍼니에이가 직접 투자하였으며, 6개사는 총 45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세종대왕·세종여왕 납시오 3기의 참여 대상은 세종기능지구에 소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한 3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세종대왕) 및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세종여왕)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약 6개월 동안 컴퍼니에이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한 교육과 집중 멘토링의 기회를 얻게 되고, 우수기업에게는 1억원 내외의 직접 투자와 투자 유치 및 IR 영상 제작 등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컴퍼니에이 조병현 대표는 회사의 슬로건 인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라는 말처럼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세종지역의 우수한 창업자 및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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