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비,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이 융합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어느 덧 가을 학기가 시작 된 지 한 달이 훌쩍 넘어가는 가운데, 대학가에는 공채 시즌과 맞물려 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각종 스펙 쌓기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여름 방학 동안 기업 인턴은 물론이고 학기가 시작한 이후 어학 성적 향상을 위한 스터디 소모임부터 학회, 봉사 활동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뜨겁다.
나날이 뜨거워지는 스펙 쌓기 열풍 가운데, 기업의 실무 경험과 학교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기업 인턴과 달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주 1회 혹은 월 1회 등의 모임으로 오프라인에 투자하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온라인 활동의 비중을 높여 대학생들의 시간적 여유를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 또한 정기모임에는 실제 관련 직종 전문가와 실무자의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세분화와 전문성 강화로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스타트업 내일비의 서포터즈 모집에는 최종 3:1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대학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집중된 약 40명의 내일비 대학생 서포터즈 “Be the trend”는 이름처럼 현재 마케팅 트렌드인 SNS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등 내일비 커빙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내일비 대학생 서포터즈 “Be the trend”의 팀장을 맡고 있는 구연경(22, 성균관대 경영학 전공)학생은 “ 학기중에 학업과 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심있었던 sns 마케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큰 장점이다.” 라며 지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커빙의 참신한 마케팅 활동들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인재들을 직접 해당 직무로 연결 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고싶다. ” 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직접 총괄하고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약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전문 교육과 실무경험으로 내일비 커빙의 대학생 서포터즈 “Be the trend”의 일석이조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