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내일비, 이스라엘 현지 미디어 교류 및 R&D 사업 앞장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두인 창조경제의 해법으로 영국, 독일, 이스라엘 등 유럽 선진국가의 경제모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킹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무에서 유를 창조함에 있어서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 이스라엘의 경우 세계적인 자원을 보유하지도 않았으며 전쟁까지 경험하고 현재의 기술력과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사례로서 필수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창업국가(Start-Up nation)’라는 별칭답게 젊은이들의 창업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기업 숫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4개에 달한다 또한 1993년 출범한 요즈마(yozma) 펀드는 자본이나 담보능력 없이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출발하는 벤처기업인들의 자금 조달을 도와주기 위해 정부 주도로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교류도 활발하다.

국내 스타트업 내일비는 SNS 수집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창업진흥원의 K-APP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선정되어 이스라엘에 파견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스라엘과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특히 파견 성과로 이스라엘 최대 테크블로그이자 IT 미디어인 <Geek time>과 한국의 글로벌 테크블로그 <beSUCCESS>와의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양사의 채널을 양국의 스타트업과 커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스타트업 CEO이자 컨설턴트인 엠마 부틴과의 스타트업 멘토링 인터뷰를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국내 언론사에 연재하는 등 이스라엘과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 정부의 창조경제 양성 노력에 따라 기회를 얻어 다녀온 이스라엘에서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배워야 할 도전 정신과 젊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곳으로, 앞으로 미디어 교류를 기반으로 북미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로 꾸준한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며 주도적인 이스라엘 교류 및 세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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