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니오 1,000평 규모 성수 공유오피스 확장오픈
서울 성수동 공유오피스 스테이션니오(공동대표 장지현, 김영우)가 오는 7월 1일 1,000평 규모로 확장 오픈한다.
성수역 부근에 위치한 스테이션니오는 2018년 4월 평화빌딩 첫 오픈 이후 동일 건물 내 확장을 준비해 왔다.
스테이션니오는 프라임 A급 타워에 입점해 있는 타 공유오피스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2018), 골든스케일베스트 디자인 어워드(2018), iF 디자인 어워드(2019), 아이코닉 어워드(2019), Architizer A+ 어워드(2019)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창의적인 공유오피스로도 인정 받아왔다.
스테이션니오는 이번 확장을 통해 업무 공간은 물론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100명 이상 인원 수용이 가능한 강연장과 세미나실, 옥상라운지를 마련했다. 또한 입주 기업의 업무와 개인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홀라운지, 제품 촬영실, 무인택배기, 무인편의점, 도서월, 포커룸,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업무지원(법인설립, 세무, 특허), 기술지원(클라우드, 서버개발), 성장지원(투자, 경영), 생활지원(식품, 교통, 물류)으로 구분된 영역별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한다. 다수의 파트너사와 손을 잡고 입주 기업들이 업무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테이션니오는 2022년까지 평화빌딩 전체를 임대해 확장할 예정이다. 공유오피스를 시작으로 헬스장, 식음료(F&B) 인큐베이터, 카페, 스토어/갤러리, 커뮤니티 등 오피스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특색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