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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벤처스, ‘SAC2020’ 인공지능 스타트업 최우수상, 데카콘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콘피니티(Confinity) 2020 선발기업인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가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 SAC(솔트룩스 AI 콘퍼런스)2020’ 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최우수상인 ‘데카콘상’ 을 수상했다.

스틱벤처스, 한국투자증권, 현대기술투자 등 기관투자기관과 공동주관한 이번 SAC2020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공모전으로, 약 100여 개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모든 서적 데이터를 2~5분의 짧은 동영상으로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웨인힐스벤처스의 이수민 대표는 “콘피니티 2020에 선발되어 대기업(롯데컬처웍스)과 실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번 데모데이에 실제 시연과정과 결과물 퀄리티가 뛰어나, 결실을 얻게 됐다”고 밝히며 콘피니티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좀더 고도화된 TTV(Text To Video)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밀레니얼 및 젠지(Generation Z) 세대들은 텍스트 형태보다는 동영상을 선호하고, 기존 소비자들도 가전제품 사용설명서부터 금융상품 약관, 도서, 문서 등을 쉬운 영상으로 보기를 원하는 추세여서, 향후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분야로 TTV가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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