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카이에듀, 대입 멘토링 플랫폼 ‘오픈스카이’ 론칭
대입 멘토링 플랫폼 ‘오픈스카이’가 공식 론칭되었다. 오픈스카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종 전형으로 합격한 명문대 재학생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대학생 멘토링은 합격자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 반면 오픈스카이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멘토를 선발하고, 입시전문가의 교육을 이수한 멘토에게만 클래스를 오픈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성을 갖춘 멘토가 자신의 경험까지 더해 학생들을 대입 성공의 길로 이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계열에 현재 재학 중인 선배를 자신의 멘토로 삼아 8주 동안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오픈스카이는 현재 비대면 온라인 입시컨설팅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듣는 방식과 동일하게 어플리케이션 ‘줌’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온라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픈스카이는 대학입학 전형 설명과 더불어 명문대를 합격한 멘토들이 자신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직접 공개하여,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운영사 오픈스카이에듀 윤영준 대표는 “오픈스카이는 대치동 VIP컨설팅이나 기존 대학생 멘토링의 강점들만 합친 서비스이다. 한 달 학원비 수준으로 누구나 대입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양극화된 입시 시장에 변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픈스카이는 향후 전국의 주요대학 모든 학과의 멘토를 선발하고 교육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