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씨이오, 2.0버전 앱 출시,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준비 서비스 본격 시동
‘우리동네씨이오’ 운영사 ‘플랫폼9’은 예비 창업자들의 희망 창업 조건을 적용한 ‘맞춤형 검색’ 기능과 학습 콘텐츠 정보를 새롭게 선보인 우리동네씨이오 앱 2.0을 오는 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씨이오는 예비 자영업자가 창업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정보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다.
새롭게 출시된 버전에서는 사용자 조건에 따른 맞춤형 아이템 검색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데이터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정보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학습용 콘텐츠를 제공하여 정보의 다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UI/UX 또한 사용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눈에 프랜차이즈 정보를 비교분석 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우리동네씨이오는 작년 하반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30 스타트업보증사업에 선정된 서비스이다. 올 초 2.0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기존 대비 4.87배 증가했으며 누적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록 수는 1,200개를 돌파했다.
플랫폼9의 이민구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창업 박람회 일정이 대거 축소되고 신규 창업 부담도 가중된 상황이지만, 배달 전문점-온라인 창업 등 새롭게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라며 “향후 우리동네씨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생태계에서 다채롭고 신속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 혁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