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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 월 거래액 20억…최고 기록 경신

엔코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가 올해 6월 거래액 20억 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34억 투자 유치 이후 3개월 만이다.

디코드는 작년 하반기 거래액 대비 올해 상반기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디코드는 소비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 플랫폼으로 메종 마르지엘라, 톰 브라운, 셀린느, 아미, 메종 키츠네와 같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의 다음 시즌 제품을 미리 주문받아 제작하는 프리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디코드 정준영 대표는 “작년까지 ‘프리오더’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브랜드 발굴에 집중하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진성 고객을 모집하고, 작년 대비 4배 이상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코드는 이와 같은 성장세에 발맞추어, 인력 충원 및 올해 하반기 해외 물류 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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