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럭셔리 프리오더 커머스 ‘디코드’, 일본 서비스 누적 매출 10억

엔코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프리오더 플랫폼 ‘디코드’의 2022년 일본 서비스 누적매출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재팬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지 8개월만이다.

디코드 서비스 론칭 첫 달부터 프리오더를 진행한 브랜드 소진율이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보였으며, 해외브랜드 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프리오더도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 확장을 진행하였다.

또한, 하반기부터 일본 내 물류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서비스 퀄리티 향상 및 선물 포장 서비스를 통해 40% 이상의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 추이를 유지할 수 있었다.

디코드 재팬 김근우 지사장은 “일본의 이커머스 상황과,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을 고려했을 때, ‘명품 이커머스’라는 시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프리오더’에 일본 소비자들의 공감도가 높아 빠르게 연 매출 10억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는 여러 패션 카테고리 중, 특히 가장 진입장벽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명품 카테고리’에서 거둔 성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코드 재팬은 2023년에는 프리오더 브랜드 확장 및 유럽 현지 부띠크 API 연동을 통하여 2022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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