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안산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청주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개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창업자의 경우, 안산 및 강소특구 내에 사업장 있어야 하지만, 프로그램 선발 이후 2개월 이내에 본점이전 혹은 지점 설립 등을 확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예비창업자는 프로그램 선발 이후 각 권역 강소특구 내에 법인 설립을 하면 된다. 또한, 창업자들은 국세, 지방세, 4대보험 등 각종 세금에 대한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2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씨엔티테크가 선정되었다.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19년 6월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8월과 2020년 6월 각각 54억 5천만원, 34억 규모의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여 운영중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맞춤형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고객사 수요 연계, 운영사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각 사업별 총 3억원 규모), TIPS 연계,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크라우드펀딩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