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멘션,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 선정해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미스터멘션은 기존 숙박 예약 플랫폼과 달리 최소 7일에서 90일까지의 중장기 숙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제주도, 국내, 태국에 3,000개 이상의 숙소를 확보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미스터멘션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설립 이후 여러 차례 투자를 유치해왔다. 2016년 초기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4억 원을 유치했으며 이후 크라우드펀딩에도 도전해 2억 원을 조달, 2019년에는 산업은행과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1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지역 확장과 게스트 유치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