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제1회 지니포럼스토리지 데모데이’ 개최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열린다.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이어 둘째날은 ‘K-Startup Going Global’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등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조경식 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코로나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