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 3기 모집
지난 10월 1일 2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이 12월 시작되는 3기(써드 클래스(SparkLabs 3rd Clas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지향 엑셀러레이터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지향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회사들에게는 25,000불의 초기투자금, 무료 사무공간, 무료 호스팅, 글로벌 멘토 등 미국 와이 컴비네이터(Y-Combinator)나 테크스타(Techstars)와 같은 글로벌 지향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파크랩은 미국, 이스라엘, 싱가폴, 일본, 중국에 글로벌 멘토단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저 조성문, SV Angel의 David Lee, 테파스 미디어 CEO 김창원, Maverick Capital의 Eric Kim 전무, 기타히어로 창업자 Kai Huang, 전 페이스북 임원 Net Jacobsson, 구글 안드로이드 아시아지역 총 책임자 Christine Moon등이 그들이다.
지난 3월 제1회 데모데이를 통해 신규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였던 스파크랩의 첫번째 투자그룹인 ‘스파크랩 퍼스트 클래스 (Spark Labs 1st Class)’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두번째 투자그룹인 ‘스파크랩 세컨드 클래스(SparkLabs 2nd Class)’또한 이에 못지않다. 이번 ‘스파크랩 써드 클래스(SparkLabs 3rd Class)’ 역시 선배 기수에 못지않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들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미미박스, 헤이브레드, Knowre, 5Rocks, Zoyi, 위플래닛 등이 있으며, 그간 총 14개 회사를 배출해 냈다.
특히 스파크랩이 국내 최초의 ‘Global Accelerator Network (GAN)’ 멤버가 됨으로써 회사들은 GAN의 혜택 또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3기 모집 지원은 10월 31일까지 마감 되며, 지원서(한글, 영문)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소개 및 프로그램 상세 소개는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