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기 창업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통문화산업 분야 관련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이다. 전통적인 소재, 기법, 문화, 상품 등 활용된 연관 분야이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는 공연예술, 도시재생, 문화유산, 전통공예, 소품, 관광 등이 해당된다. 모집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선정기업에게 온라인 사업화 교육(공통/맞춤형) 및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고, 빠른 성과도출을 위해 멘토링과 병행하여 내부적으로 직접투자심사까지 진행한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운영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수행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이번 전통문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팁스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술 검토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의 김영빈 대표는 “다수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통문화 아이템을 가진 창업가들과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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