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한국에 두번째 클라우드 가용영역을 개설하고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이번에 신규 가용영역 추가로 텐센트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되었다.
포슈 영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은 “상거래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채널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고객들이 견고하고 안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텐센트 클라우드의 목표이다. 텐센트는 한국 기업의 디지털 조력자로서 온라인 환경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에 두번째 가용영역 개설을 통해 텐센트는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텐센트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국내 직원 수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텐센트 클라우드는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포슈 영 부사장은 “텐센트 클라우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서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항상 최우선시해왔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국내 파트너사인 효성ITX, 메가존클라우드, 캡클라우드와 협력하며, 2019년부터 넥슨, 넷마블, 그래비티 등 다수의 업계 선도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텐센트 클라우드는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국가의 법령과 현지 정보보호 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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