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통합플랫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 프리A 투자유치
친환경전기차 충전소정보 및 충전결제 서비스 플랫폼 EV Infra를 운영하는 소프트베리가 SK렌터카와 현대자동차 제로원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충전소 통합플랫폼 서비스 EV Infra를 운영하는 전기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V Infra는 국내 전기차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으로, 충전소 정보 뿐만 아니라 2019년 10월 부터 간편충전결제 및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2019년도 대비 2020년 매출이 8배 이상 성장했다.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전략적 투자자인 SK렌터카 전기차 고객에게 2020년 10월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충전 서비스 협력확대를 통해 2021년도에는 더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지난해 GS칼텍스, SK렌터카, 현대자동차그룹, LG화학, 롯데렌탈 등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하였고, SKT 사회적유망기업 Impact Ups, 본투글로벌 해외진출 지원사업, 현대차그룹 ZER01NE 액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 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