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NT 스타디움’ 참여 스타트업 모집
CNT테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NT 스타디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대상은 7년 이내의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11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교육, 담임 멘토제를 통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소셜 마케팅 전략 강의 및 기업별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는 해외 진출 커리큘럼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IR 자료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IR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기업 전원에게 사업화 자금(기업당 평균 4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 대상 CNT테크에서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기술화 지원이 필요한 우수기업에 한해서 팁스(TIPS) 연계 추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CNT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설정한 성과지표를 기반해 스포츠 분야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올해에는 참여기업의 해외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접목하여 코로나 19 상황임을 고려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진출 및 안착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