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예비)창업기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발 및 운영되며 올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총 55개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 분야(예비~1년 미만)에서 30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최대 5천만 원, 15개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 3년 미만) 기업에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 7년 미만)의 경우 10개 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청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