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며 장학금을 받는 영단어 앱, ‘짭짤한영어’ 출시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만큼 장학금 적립, 랭킹시스템을 통해 주&월별로 푸짐한 상품이 가득!
IT스타트업 토드팝(대표 주민수)은 영어학습은 물론 장학금 적립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의 혜택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단어 앱 ‘짭짤한영어’ 정식버전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짭짤한영어는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단계부터 영어단어를 꾸준히 암기해 나가면 장학금이 쌓이는 학습 앱이다. 기존 리워드앱이 사용자들에게 맹목적으로 홍보를 위한 적립금 제공방식으로 인식되던 맹점을 보완해 단순 광고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하게하는 방식이 아닌 영어단어 암기에 따른 학습효과로 장학금을 제공한다.
자투리 시간을 지혜롭게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짭짤한영어는 자신이 원하는 단어들을 저장하고 추후에 따로 테스트하며 확실히 외울 수 있게 하는 ‘내 단어장’ 기능과, 이동시간, 출퇴근시간 등 원하는 시간에 학습이 가능한 ‘알람설정’ 기능이 있어 하루 10분만으로도 사용자의 집중력과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하루 장학금을 적립 받을 수 있는 최대 영어단어는 30여개. 하루에 사용자는 100원부터 300원까지, 그 외에도 자율형 참여의 경우 추가로 장학금이 적립된다. 일정금액 이상 모인 장학금으로는 현금인출은 물론 스토어 메뉴에서 외식,영화,음료,다과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는 데에 쓸 수 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한이음IT엑스포에서 베타버전을 처음 공개한 토드팝의 짭짤한영어는 많은 호응 속에 취창업관 선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3벤쳐창업박람회에서도 공개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토드팝 관계자는 “짭짤한영어는 영어공부와 장학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라며 “유저들에게는 학습과 연관된 학원,쇼핑,병원 등의 다양한 광고들을 제공해주며, 광고주에게는 정확한 타겟팅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 짭짤한영어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영어공부를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짭짤한영어 정식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6일부터 내려받기 가능하며 기존 베타버전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