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의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 MAU 100만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의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가 지난 4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 3월에 ‘캐시워크’ 내에 공식적으로 ‘어디서했니’를 선보인 지 2개월 만이다.
4월 한 달간 미용·성형 정보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한 사용자들의 수가 112만 명, 제공하는 정보의 양 또한 전월 대비 30%가 증가했을 정도로 미용·성형 서비스 중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서했니’는 기존 미용∙성형 정보 서비스들과 달리, 사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요소로 금전적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각 정보의 상세 페이지를 조회하고 상담 신청, 구매 등을 하기만 해도 캐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가 사용자 유입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 상세 페이지 조회 시 지급된 캐시는 4월 기준, 전월 대비 77%가 증가했다.
또한, 일 평균 약 1억 3천 만에 달하는 트래픽을 보유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 탑재한 것도 주효했다. 캐시워크 메인 화면에 어디서했니 서비스를 배치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캐시워크 사용자들이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도 간편하게 미용∙성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어디서했니’ 사용자 대상으로 ‘미용∙성형 정보 앱 사용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90%의 사용자가 다른 미용∙성형 정보 앱을 사용한 경험이 없다고 답변했다. 미용∙성형 정보를 얻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던 사용자들이 캐시워크를 통해 ‘어디서했니’를 접하면서, 미용∙성형 정보 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이용 증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미용∙성형 정보 서비스 최초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정보 확인 후에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어디서했니’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엄선된 정보 제공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좋은 정보와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용∙성형 정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시워크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시작으로, 미용∙성형 플랫폼 ‘어디서했니’, 일상의 금융과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앱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