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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중심 창업보육공간 ‘M⁺센터’ 입주기업 모집

연구개발(R&D) 중심의 창업보육공간인 ‘엠플러스(M⁺)센터’가 문을 연다. 마곡 입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융합생태계를 지원하는 R&D 연구공간이자,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공간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의 ‘엠플러스(M⁺)센터’를 조성, 오는 11월 개관한다.

‘엠플러스(M⁺)센터’는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스타트업의 R&D 융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한 공공산업 지원시설이다.

마곡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75개의 개별 사무실과 개방형·독립형 회의 및 휴게공간 등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스튜디오, 소회의실 등 협력사 공간, 공유 오피스 60석과 이노베이션홀 40석 등 대내외 협력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개관에 앞서 ‘엠플러스(M⁺)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입주업종(정보통신산업(IT), 바이오산업(BT), 녹색산업(GT), 나노산업(NT)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업)을 충족하는 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입주 계약체결 이전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2021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2021 Weconomy Startup Challenge)’를 통해 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12개 혁신성장 분야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중이다. 총 2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금과 함께 ‘엠플러스(M⁺)센터’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마곡산업단지 기업 추천 트랙과 투자기관/기업 추천 트랙 등 총 2가지 트랙을 통해 총 3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협력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은 마곡 입주기업 추천 트랙으로 지원하면 된다. 총 10개 기업 내외를 모집한다. 투자 관련 기관 또는 기업(엔젤투자사,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추천서를 보유한 스타트업은 투자기관/기업 추천 트랙으로 지원하면 된다. 총 25개 내외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심사는 입주 업종 적합성, 성장가능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벤처기업 인증서류, 마곡 입주기업과의 협력 추진 성과 증빙서류, 투자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엠플러스(M⁺)센터’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독립된 사무공간, 편의시설, 입주기업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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