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블록체인 기반 신원증명시스템 스타트업이 구축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한 SW 융합클러스터사업의 수익금 활용사업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입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시스템을 개발할 주관기업으로 레드윗을 선정했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출입관리시스템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의 단점이었던 분실·훼손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손실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레드윗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연구노트 서비스에 대한 개발 및 운영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4월 카이스트 창업원 E*5에 연구노트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레드윗은 동반 참여기업인 포멀웍스와 함께 육군사관학교의 출입관리 시스템을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활용해 구축할 예정이다.
레드윗 김지원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육군사관학교 간부 및 생도들을 대상으로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효용성 및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군 및 국가 신분 증명체계로서 발전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