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SNS영상 자동 제작 플랫폼 기업 비디오몬스터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유료 영상이 누적 1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4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해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디오몬스터의 유료 영상 누적 판매 수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유료 결제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완성한 영상의 수로 설명된다. 판매된 10만여개 영상 중 대부분이 퀄리티 있는 광고제작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들에 의해 제작되고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2019년 6월 웹 플랫폼으로 시작해 2020년 모바일 앱까지 출시한 비디오몬스터는, 다양한 기업 및 교육, 자치단체 고객들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현지화하는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올 하반기 Series A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영상제작수요에 발맞추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로, 2년 안에 유료 판매 영상 누적 100만건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오몬스터는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20만 유저를 달성하고, 하루 평균 유저 (DAU) 1만명, 한달 평균 유저 (MAU) 11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롱폼영상 전용 완전 자동화 편집 솔루션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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