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IR 행사 ‘제2회 씨엔티테크 IR Day’ 성료
스타트업 IR 행사 ‘씨엔티테크 IR Day’ 2회 행사가 19일 열렸다.
‘씨엔티테크 IR Day’는 서울 소재지의 3년 이내 (예비) 창업기업 및 당해연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연계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송출됐으며, 행사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11개 창업기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르트(금융 정보 큐레이션 핀테크 서비스 ‘타르트’), 카마일(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인졀미(국내 최초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앱 & 성장분석 플랫폼 ‘우주두잇’), 디하이브(로봇 대행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플랫폼 ‘Knock’), 알파오메가(사용자 위치로 찾아가는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스콥(AI 콘텐츠 분석을 이용한 이미지 제작 가이드 및 사진작가 매칭 플랫폼 Favorfit), 레인포컴퍼니(차량 구독고객의 유휴 공유차량으로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 키브(3D Vision 플랫폼 기반 산업용 검사솔루션), 지오그리드(상시 전원 IoT 집합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 검침 관제 플랫폼), 고고에프앤디(부착 센서를 통한 모빌리티 사고 예방 솔루션)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IR 발표를 진행했다.
씨엔티테크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 원의 투자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을 검토할 계획이며, 후속지원으로 국내외 전문투자자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 제1회 IR 행사에 참여한 10개 기업에 대해 성과를 조사한 결과 4개 기업이 전문투자자로부터 총 21억 원의 투자가 논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기업 중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씨엔티테크 직접투자 2억 원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