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3기를 출범하고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노스테이지는 디지털혁신 및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보생명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올해 이노스테이지 3기 모집에는 350여 기업이 지원했으며 헬스케어, B2B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5곳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더패밀리랩(산후 회복 운동부터 여성 생애주기 맞춤 홈트레이닝 플랫폼) 빌리지베이비(임신 주차별 맞춤형 정보 및 선물 큐레이션 앱), 애기야가자(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우리템(P2P 렌탈 서비스), 하이어엑스(비대면 매장-업무관리 서비스) 등이다.
교보생명은 올해 말까지 5개의 스타트업과 공동 사업모델을 개발하며, 선발 기업에는 사업 개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국내 최다 기업공개(IPO) 성과를 보유중인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의 직접투자 및 기업가 정신 교육과 선발팀의 니즈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마케팅 등 일대일 그로스 멘토링도 진행된다.
이노스테이지 3기 선발 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에는 교보생명의 후속 투자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후 지속적인 협업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노스테이지 3기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는 내년 1월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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