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스타트업 협업툴 ‘플로우’ 도입
국내 협업툴 ‘플로우(flow)’가 웰컴저축은행에 도입된다.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올해 DB금융투자, KB캐피탈, 대구은행, IBK자산운용 등 금융권부터 최근 웰컴저축은행까지 대형 금융사들에 공급 계약을 맺고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기존의 페이퍼 중심의 소통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난 ‘페이퍼 리스화’를 선언하며, 내부 소통을 효율화하고 임·직원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업툴 플로우 도입은, 웰컴저축은행 비전에 맞춰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협업툴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프로젝트, 업무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다. 메신저 기능을 넘어 올인원 협업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ny Where ·Any Device를 활용하여 원격·재택근무 등 장소에 제약없이 유연한 디지털워크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웰컴저축은행의 조직 혁신 니즈를 만족시켜 전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플로우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사내 서버 설치형(On-Premise)형 등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안 요건이 철저하여 협업툴 도입이 까다로운 기업·기관의 망 분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서버 설치형을 지원한다.
또한 보안부서가 요구하는 모의해킹, 취약점 점검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응 개발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의 환경과 보안 요건에 따라 유연한 서비스 형태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별 안전한 디지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기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기관은 특히 보안에 민감하다. 플로우는 무엇보다 서비스 보안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고 집중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우의 대표적인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암호화, 파일 다운/캡처 기록 로깅, 캡처 방지, 2 Factor 인증 등이 가능하다. 채팅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 위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서버에서 삭제되도록 설정 가능한 ‘보안 채팅’ 기능도 특별한 보안 기능 중 하나다. 때문에 텔레그램을 별도로 쓸 필요가 없다.
한편 플로우는 대기업에도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이랜드리테일, DB금융투자, BGF리테일, 대구은행, SK인포섹, KB캐피탈,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3,000여 개의 중소, 스타트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용 중에 있다.
플로우 이학준 대표는 “웰컴저축은행과 같이 임직원들의 성장을 가치있게 여기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선진적인 협업 문화 개선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기업들의 플로우 도입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플로우를 믿고 도입하는 고객사들이 반드시 업무 문화 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