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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식점 추천도 개인화 시대’ 취향 기반 음식점 추천 서비스 ‘포크’ 베타 서비스 개시

애피타이저(대표 옥종명)가 국내 최초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서 음식점을 추천해주는 ‘포크’ 안드로이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11일 발표했다.

‘포크’는 사용자가 가본 음식점을 평가하면, 학습형 엔진의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40여 만개 음식점에 대한 공정한 순위도 제공하고 하고 있어 기존 제한적인 맛집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껴왔던 사용자에게도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중 제휴를 통해 쿠폰이 있는 음식점에 대한 개인화 추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음식점 상세정보와 사진이 부족하고, 추천 기능도 서울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것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제품을 담당하는 에피타이저 김현철 이사는 “지속적인 제품 업데이트와 사용자의 참여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개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화한 Yelp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포크’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월 중 iOS 버전과 웹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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