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민관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사업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 성료
11월 18일과 25일, 양일간 ‘경기START판교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경기START판교’는 자금지원, 멘토링, 투자유치지원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골드아크×스파크랩이 파트너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도내 ICT융복합 콘텐츠분야 유망기업 총 24개사를 선발하여 지난 6개월간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데모데이는 지원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8일 데모데이에서는 골드아크×스파크랩이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 엔닷라이트, )빌리오, 에스오씨, 포그라운드, 멍멍닷컴, 화이트택, 이미지마이닝, 오토하우머치, 더바통, 태그랜롤, 판도라프로젝드가 발표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에서 선발·육성한 콘텐츠 기업 11개사가 투자피칭(투자유치 발표)을 하였다.
발표기업은 오퍼스원, 여심서울, 세븐미어캣, 힐스엔지니어링, 오디스, 고박스, 피트, 부름파트너스, 내일해, 스페이스뱅크, 셀렉피였으며 더존홀딩스, 유진투자증권 등 전문 투자사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발표 종료 후에도 전문 투자사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후속투자와 사업화 검토의 기회가 이어졌다.
본 행사는 협력사 별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규모를 최소화하여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했다.
‘경기START판교’는 21년 10월말 기준 지원기업 24개사 중 6개사가 총 34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현재 추가 후속투자 및 인수합병이 논의 중인 기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