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STARTUP 2021 데모데이 성료…대상에 ‘데이 원 랩’
KDB나눔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12월 22일 KDB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여 혁신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KDB STARTUP 2021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630팀이 신청한 올해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7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심사결과 해양 생분해성이 월등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술 ‘Day1LAB’ 이주봉 대표가 대상을 수상하고 창업지원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올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예비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루츠랩(김명원 대표), 우수상에는 디플(박중우 대표), 닥터테일(이대화 대표), 카타나(오정록 대표), 민트컬렉션(노힘찬 대표), 옵틱라이프(박한길 대표) 팀이 수상했다.
데모데이의 심사위원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의장과 대성창투사 박근진 대표, 롯데벤처스 이종훈 상무 등 투자자 8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표자와 심사위원만 현장에 참석하였고,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송출했다.
KDB 나눔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미래의 원동력이 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2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DB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시작했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원론 중심의 대학 창업교육을 탈피하고자 자체적인 고객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학에 교육을 지원하여 ‘17년 하반기부터 총 94개 대학 4,470명을 교육했다.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13년도부터 지금까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181팀 육성, 1,98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매년 평균 약 2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속지원으로 92.2%의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4차산업과 ESG 등 글로벌 이슈 및 트랜드를 반영하여 창업생태계의 등용문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금년개최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1‘에서 KDB 스타트업 출신이 창업리그와 예비창업리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 스타트업 최고경영자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20~21년 선정 되었다.
또한, 매년 선정되는 KDB 스타트업은 ‘KDB NextRound’, ‘KDB NextOne’에 참여하고 투자유치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