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6668억 원, 378개 규모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 요약본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2022년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 요약본’을 배포했다.
2016년 통합공고 시작 이후, 2022년 정부 창업지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처음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전 기관이 참여하고, 지원사업 내 융자 부문이 신설되면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규모는 중기부 전체 예산 19조원 중 40%인 예산(3조 6,668억 원), 사업(378개), 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이다.
또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하 창업지원법)의 전면 개정으로 창업저변 확대, ·기술 창업 촉진, 글로벌 성장 및 재창업을 위한 체계가 마련되었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신산업 분야(산업적 기반이 약하고, 상용화 기간이 길어 사업화가 어려운 분야)의 경우,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업력 10년 기업(기존 7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중기부의 성공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부담금 면제 확대, 신산업 창업 지원, 글로벌화 지원, 재창업 지원 강화, 창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법이 마련되었다.
비긴메이트 제작 ‘2022년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요약본’은 융자(정책자금), 사업화, 기술개발, 시설·공간·보육, 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행사·네트워크 등 총 378개의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여성기업 육성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중소기업 융자계획 등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통합공고들을 담았다.
이중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이 확인해야 할 주요 사업은 창업지원사업(3조 6,668억 원), 중소기업 R&D 지원사업(1조 8338억 원), 중소기업 정책자금(5조 600억 원),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4조 2000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