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와다닷’ 오픈…”IP 확장 사업 강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와다닷(Wadadat)’을 오픈했다. 정식 론칭 후 10일 만에 회원 1만 명 이상이 가입한 상황이다.
와다닷은 와이낫미디어의 콘텐츠를 즐기고 사랑하는 팬들이 모여서 소비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달성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세 번째 시리즈 ‘일진에게 반했을 때’가 독점 선공개 진행 중이며, 웹시트콤 ‘리얼:타임:러브’ 시리즈 IP와 연계한 패션 브랜드 ‘RTL’이 입점해있다. 팬들은 와다닷에서 손쉽게 콘텐츠를 즐기고 더불어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팬들이 와다닷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한다. 와다닷에서 자사 콘텐츠의 스페셜 필름을 독점 공개하고, 자사 크리에이터 또는 콘텐츠 출연 아티스트와 함께 예능형 콘텐츠를 생산하며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하고 구매 가치가 높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추후 와이낫미디어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팬층을 넘어서 많은 이들이 와다닷 플랫폼 내에서 여러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즐기고 더불어 다양한 패키지의 커머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플랫폼을 최종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며 “히트 작품들의 검증된 IP를 확산·변형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초 1억 뷰 숏폼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2억 뷰를 기록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넷플릭스 TOP 10에 입성한 미드폼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MZ세대를 사로잡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한민국 뉴미디어 드라마 시장을 선도해온 제작 스튜디오다. 히트한 숏폼 드라마 IP를 예능, 웹툰, 게임, 장편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면서 확장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본, 동남아 유력 OTT 플랫폼들에 정규 유통 및 공동제작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 진출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오늘부터 계약연애>,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이 일본 토종 OTT인 아베마TV(ABEMA TV)에서 한류/중류 카테고리 1위를 연속으로 차지하며 글로벌 현지에서 높은 팬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