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마켓, 도매 사업자 위한 ‘매출연구소’ 론칭
K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 서비스를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입점한 도매 사업자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출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했다.
매출연구소는 판매 실적, 상품 클릭 수 등 신상마켓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데이터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리포트다. 신상마켓 도매 사업자 전용 페이지에서 매출, 주문량, 인기 상품 등의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매 사업자들의 유의미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출연구소는 신상마켓 내 도매 사업자의 매장 분석, 상품 분석, 키워드 분석을 제공한다. 신상마켓 서비스 내 타 도매매장과 비교하여 도매 사업자의 세일즈 포지셔닝을 파악할 수 있는 벤치마크 분석, 소매 사업자가 도매 매장별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 소매 사업자가 도매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검색한 키워드 등 비즈니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딜리셔스 장홍석 공동대표는 “신상마켓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도매 사업자들에게 유의미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매출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상마켓을 이용하시는 사업자들이 사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상마켓은 송금 수수료 부담 없이 동대문 도소매 사업자 간 편리한 거래를 도와줄 신상캐시의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상캐시는 은행 계좌와 연동해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과 송금이 가능하며, 보유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충전된 신상캐시를 통해 신상마켓 앱에서 도소매 사업자 간 거래 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거래를 위해 계좌이체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금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은행, 송금앱을 사용할 필요없이 신상페이 가입시 입력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송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