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으로 술을 추천 받는다 ‘쉐이버(SHAVOR)’ 앱 출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술을 추천 해주는 개인화 주류 추천 앱 ‘쉐이버(Shavor)’가 출시됐다.
‘매번 소주, 맥주만 즐겨 마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술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발상에서 만들어진 쉐이버 는, 자신이 마셔 본 술에 평가, 점수만 매기면 새로운 술을 추천해 주는 개인화 주류 추천 서비스다. 무작정 술을 추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평가한 주류를 기반으로 맥주, 소주, 와인 등 총 15개 카테고리 술의 속성을 비교 분석하여, 예상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추천을 해 준다. 주류 별 속성 값을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술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예상 점수를 제공하는 콕 (coak) 알고리즘을 6개여월간 자체 개발하여, 보다 높은 신뢰도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비스명인 SHAVOR는 Share와 Flavor의 합성어로 “술의 풍미를 공유한다” 는 뜻이며, 쉐이버에는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보드카 등 총 1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 주류 제품 수가 21,153건에 달한다.
개발사인 ㈜엔케이솔루션의 남기중 대표는 “예상 점수 뿐만 아니라, 개인 주류 성향 통계 제공, 테마 검색, 인기 리스트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꼭 맞는 술을 추천해 보다 건강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영화부터 식당까지 다양한 소재로 개인화 추천 앱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술’ 이라는 대중적인 아이템을 소재로 만들어 진 쉐이버 서비스는 앞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공감하고, 이용할 앱 서비스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