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 파크 2022년 ‘부스트 스타트업(Boost Startup)’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비대면 분야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장 기업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트업파크 입주 및 프로그램 연계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수기업은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 직접투자 및 팁스 연계 지원도 받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 2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되어 인천 지역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지원·육성·투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203건의 투자로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