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관광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씨엔티테크를 포함, 총 3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운영을 맡았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하의 관광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면접) 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기업별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선정기업 전원 5,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은 씨엔티테크에서 직접투자를 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2년 연속 최우수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에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사업을 통해 유수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지난 2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참여 기업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에서 보유한 B2B 네트워크 및 ICT 인프라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직접투자 연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1년 총 91억 원 이상, 73건을 투자했고 누적투자 203건을 기록 중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