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케어 서비스 ‘리필드’ 운영사 콘스탄트, 7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탈모 케어 서비스 ‘리필드’ 운영사 콘스탄트가 스프링캠프로부터 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리필드의 주요 서비스는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 양미경 박사가 개발한 발모 및 육모 특허성분과 자체 개발한 두피 스캐너를 통한 홈케어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탈모 케어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단 결과와 두피 상태에 알맞은 다양한 탈모 솔루션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스탄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올인원 탈모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탈모 관리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제품과 구독 서비스에 다양성을 더하고, 비대면 탈모 진료상담 등으로 서비스 연결 지점과 전문성을 높여 비즈니스의 폭과 깊이를 모두 확대한다. 또한 우수 인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프링캠프의 손균우 팀장은 “콘스탄트는 탈모 헬스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며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탈모 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탈모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습관, 영양제, 의약품, 모발이식을 추천하고 탈모 개선 상태를 트래킹하는 탈모 테크계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탈모 건강 시장 혁신을 주도할 콘스탄트와 투자사로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탈모와 두피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콘스탄트가 추구하는 방향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탈모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기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