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해외 시장 개척 및 네트워킹 구축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금번 참가 모집하는 해외전시회는 SWITCH 2022, SLUSH 2022으로, 모집규모는 SWITCH ’15년 5월 16일 후 창업한 기업 15개사 내외, SLUSH ’19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 20개사 내외이다.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역량 교육 및 피칭대회 멘토링, K-STARTUP관 부스 운영,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전시회 참가 4개월 전 창업기업 선발을 완료하여 참가기업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사전 교육 및 피칭대회 수상 멘토링 등), K-STARTUP관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 기업지원금(SWITCH 2022 최대 170만원, SLUSH 최대 250만원)등을 지원받는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4개월 간의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 및 참가 전시회를 이해하고, 해외 시장에 맞는 BM 구축, 성공 사례 등을 파악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한다.
특히, SLUSH의 피칭대회인 슬러시 100과 SWITCH의 피칭대회인 슬링샷 참가를 위한 피치덱 컨설팅, 피칭 영상 촬영, 리허설 등을 통해 피칭대회 수상을 목표로 지원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서면평가(6월 말), 발표평가(7월 초)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창업 아이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국내 창업기업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